[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조혜송, 로이스킴(사진제공=tvN)
네이버 신입사원 조혜송 씨, 구글 본사 신입사원 로이스킴 씨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신입사원 특집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9회에서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먼저 인생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사원 조혜송 자기님과 대화를 나눈다. 국내 최대 플랫폼 기업 네이버 입사 8개월 차인 자기님은 취업준비생 시절 하루 10시간을 코딩 공부에 몰두한 경험담부터 개발자의 꿈을 이룬 현재의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한다. 또한 첫 출근 날 사수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 말 실수, 컴퓨터 앞에서 2시간을 통곡한 대형사고 등 사회 초년생의 고군분투기를 MZ 세대다운 유쾌한 입담으로 전해 재미를 선사한다.
세계적인 IT 기업 한국 지사 전무에서 미국 본사 신입사원이 된 로이스 킴 자기님의 영화 같은 인생사도 눈길을 끈다. 끈기와 성실함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던 25년 차 직장인이 52세에 다시 신입사원이 된 계기, 아침마다 10km를 달리고 출근하는 에너지 넘치는 삶을 소개한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역사적 대국 당시 홍보 담당자로서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 직장인에게 귀띔하는 권태기 극복법도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큰 자기의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타일공이 된 에피소드, 열정 가득한 신입의 일과, 기술직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남기는 조언까지 인생 제2막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