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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재벌집 막내아들' 9회, 송중기 허위 제보자? '서태지 컴백일' 의심한 신현빈 변수…10회 '순양 금융지주회사' 둘러싼 암투 예고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신현빈(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태지 컴백일'을 신현빈에게 알려줬던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가 허위 제보자가 될 위기에 빠졌다.

9일 방송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9회에서는 진화영(김신록)을 무너트리기 위한 진도준(송중기)의 계획이 펼쳐졌다.

진화영은 순양백화점의 공금을 유용해 뉴데이터 테크놀로지에 투자했고, 그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봤다. 진도준은 검사가 된 서민영에게 이를 제보했고, 제대로 된 사건 한번 맡아보지 못했던 서민영은 이를 수사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진화영은 모현민(박지현)의 도움으로 서민영과 진도준이 대학 동기라는 것을 알게 됐고, 서민영에게 진도준이 순양백화점의 지분을 빼앗으려 거짓 소문을 흘려 주가를 떨어트리고, 적대적 인수합병을 위해 검찰에 자신의 횡령을 허위 제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민영은 진화영의 페이퍼 컴퍼니라고 생각했던 '순양데코'가 실제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진도준의 사기적 부정거래 가능성을 의심했다. 하지만 진도준의 사기적 부정거래가 성립하기 위해선 진도준이 서민영에게 허위제보를 했다는 증거가 필요했다.

진도준은 진화영을 찾아가 백화점 지분을 달라고 했다. 진화영이 이를 거부하자 진도준은 진양철(이성민) 회장을 찾아갔고, 순양백화점 이사회를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순양백화점 대표 이사 해임안이 상정된 이사회가 개최됐고, 진화영은 임상무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우기로 했다. 진도준이 그런 임상무를 찾아갔고, 진화영이 공금 횡령을 지시했다는 증언을 하라고 회유했다.

이사회가 개최됐고, 진화영은 공금 횡령을 한 적이 없다고 부정했다. 또 미라클 인베스트먼트 대주주 진도준이 의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준은 임상무의 증언으로 답변을 대신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임상무가 백화점 앞에서 갑자기 사라졌고, 이사회가 열린 회의실에 서민영 검사가 들이닥쳤다. 서민영은 진도준의 허위 제보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했고, 진도준의 계획에는 차질이 생겼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10회 예고편에선 순양금융지주를 둘러싼 진영기(윤제문), 진동기(조한철), 진도준의 싸움이 예고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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