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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싸인, 신곡 'Salty' M/V 트레일러 공개 '궁금증 UP'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엔싸인(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엔싸인(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n.SSign)이 가슴 뛰는 서사를 예고했다.

그룹 엔싸인은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 데뷔 미니 앨범 'SALTY(솔티)'의 타이틀곡 'Salty(솔티)'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엔싸인은 각자 다른 공간에 뿔뿔이 흩어져 있다. 무기력한 모습의 소년들은 자신들을 끌어당기는 신호에 반응하고 곧 각성하듯 고개를 든다. 영상 말미에는 복잡한 수학공식 위로 별자리들이 나타나 있어 흥미를 더한다.

글로벌 팬들은 "멋진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은 예감" "인트로 너무 멋있다. 어떤 곡이 나올지 기대된다" "뮤직비디오 본편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팀명 엔싸인(n.SSign)은 'net of Star Sign'의 약자로 '별자리의 연결'이라는 뜻이다. 별자리들이 연결돼 무한대의 우주로 나아가듯 엔싸인과 팬들이 연결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일곱 명의 멤버들이 각자 어떤 서사를 갖고 있으며 어떻게 하나의 팀으로 연결될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가운데, 'Salty'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9일 0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엔싸인은 최근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 오리지널 'n.SSign TV(엔싸인 TV)'에 단독 출연해 첫 버라이어티에 입성했고, 오는 18일에는 첫 일본 팬미팅 'SALTY'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정식 데뷔 전인 그룹 최초로 일본 5개 도시를 도는 제프투어(Zepp Tour)도 앞두고 있다. 오는 25일 나고야, 26일 오사카, 3월 4일 삿포로, 3월 21일 후쿠오카, 3월 25일과 26일 도쿄에서 팬들을 만나며 특별한 소통을 펼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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