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아는형님'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사진제공=JTBC)
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미니앨범 3집 ‘MY WORLD’로 컴백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까지 휩쓸며 매운맛 신드롬을 일으킨 에스파가 출연한다.
이날 에스파는 케이팝 그룹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 눈길을 끈다. 먼저 칸 레드카펫에서 16억 원대의 목걸이를 차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카리나는 “사실 원래 차기로 했던 목걸이는 60억 원대였다. 그런데 전날 누군가 해당 목걸이를 구매해 그 대신 착용한 목걸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닝닝도 “내가 입었던 V사 드레스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내가 최초로 입었다”고 밝히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할 뿐만 아니라, “드레스가 너무 무거워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셔야 이동을 할 수 있었다. 넘어지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아찔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는형님' 에스파(카리나, 윈터, 닝닝)(사진제공=JTBC)
또한, 최근 금발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은 카리나는 금발 중단 선언을 해 눈길을 끈다. 카리나는 “향후 5년 동안은 금발을 안 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내 머리카락은 불탄 참새와 같다”고 밝혀 탈색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다.
한편 에스파는 2부 콩트 ‘미션: 형님학교를 접수하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띄운다. 특히 윈터는 표준어로 된 노래 가사를 양산 사투리로 재해석해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