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숫자로 본 2023 쿠팡플레이 스포츠(사진제공=쿠팡플레이)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가 과감한 도전으로 스포츠 중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다양한 스포츠 중계로 최초의 기록들을 남겼다. OTT 최초로 K리그의 전 경기 중계를 시작했고, 국내 최초로 라리가와 리그1 전 경기를 디지털로 중계했다.

지난 6월에는 싱가포르에서 F1 그랑프리 첫 현장 중계를 진행했고, NBL(호주프로농구), NFL(미국프로풋볼)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중계를 선보였다.

지난 시즌 NFL 결승전이자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과 전설적인 아티스트 어셔(Usher)가 펼치는 슈퍼볼의 '하프타임 쇼'도 와우회원들을 위해 무료로 선보였다. NFL 선수의 문화를 기념하는 '헤리티지 프로그램' 기간에는 한국계 선수들의 인터뷰를 직접 취재해 한국 팬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쿠팡플레이 스포츠 최초의 기록들(사진제공=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만의 중계 콘텐츠를 향한 국내 스포츠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2023년 K리그의 평균 관중 수는 경기당 1만 명, 누적 관중 수는 최단 기간 1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축구의 본질을 유지하면서 시청 재미를 더한 '쿠플픽' 중계방송과 양질의 중계를 위한 기술 지원, 실시간 경기를 분석하는 데이터 제공까지 중계의 퀄리티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K리그 전 경기를 OTT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게 됐고, 그 첫 시도를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며 역대 최고로 흥행한 2023년을 마무리 했다"라며 "2024년 시즌에도 쿠팡플레이와 더 많은 축구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경기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을 초청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또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쿠팡플레이만의 독보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잡았다. 2023년에는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지난 시즌 '트레블(주요 3개 대회 우승)'을 달성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프랑스 리그 1의 파리 생제르맹(PSG)을 나란히 초청해 본 경기는 물론 각 팀의 오픈 트레이닝과 팀 K리그, 전북과의 매치업 등 총 6경기를 와우회원들에게 제공했다.

▲2024년 쿠팡플레이 스포츠 콘텐츠 라인업(사진제공=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는 2024년에도 차별화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는 29일 개막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2024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의 모든 경기를 중계하고, 3월 1일부터 시작하는 2024 K리그, 17일부터 MLB 역사상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전 경기를 국내에서 첫 선보이며 그 외에도 스포츠팬들이 열광할 만한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