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빠는꽃중년'(사진제공=채널A)
13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8회에서는 나이 54세 아빠 안재욱이 자녀 수현, 도현이와 ‘어버이날’을 맞이해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안재욱X최현주 부부는 어린이집에서 ‘색종이 카네이션’을 만들어온 도현이의 ‘어버이날’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어버이날 기념으로 안재욱은 ‘안재욱 미니미’인 아들 도현에게 “이제부터 ‘아빠’가 아닌 ‘아버지’라고 불러 달라”며 호칭 정리에 나서는데, 도현이는 “사랑합니다 아버지”, “아버지 파이팅!”이라며 안재욱이 시키는 말을 똑 부러지게 따라 하는 모습으로 ‘안무새(안재욱 앵무새)’에 등극한다.
▲'아빠는꽃중년'(사진제공=채널A)
▲'아빠는꽃중년'(사진제공=채널A)
대환장 부자(父子) 케미에 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점심 식사를 마친 안재욱은 도현이의 손을 잡고 수현이의 ‘하교 라이딩’에 나선다. 그런데 안재욱은 현관문을 열기 직전, 자신을 배웅하는 9세 연하 아내에게 다가가더니 “6초~”라는 말과 함께 키스를 한다. 이를 본 김구라는 “지금 6초라고 얘기한 것 같은데?”라며 당황스러워 하고, 김용건은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이야?”라면서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알고 보니 안재욱은 외출 직전, “출근 전 아내와 6초 이상 키스를 나누면 4년 더 장수할 수 있다”는 기사를 읽어 이를 곧장 실행에 옮긴 것.
▲'아빠는꽃중년'(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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