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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父 원수 딸과 로맨스 고민, '라온아' 호칭 부를 때 설레"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박보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보검(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박보검이 연애관에서도 착한 면모를 드러냈다.

박보검은 2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인터뷰에서 "역적의 딸과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 놓았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할을 맡아 제멋대로 방황하던 궁궐 망나니에서 카리스마 군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남장 내시 홍라온 역을 맡은 김유정과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홍라온과 이영은 역적의 딸과 세자의 신분으로 얽혀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렸다. 평소 바른생활로 청년으로 알려진 박보검은 "집안 원수의 딸과 사랑하는 상황에 빠진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실제로 그 설정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심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그러면서 "고민 결과 진심이라면 어떤 부분도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유정과 로맨스 연기에 대해서는 "대본에서 상황들이 알콩달콩하는 부분들이 많이 그려져 집중을 했다"며 "삼놈의 이름이 라온이라는 걸 알고 어떤 질문에든 '라온아'라고 덧붙여 말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설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정이가 워낙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행복하게 연기했다며 "제가 놓치는 것을 유정이가 코치해 주기도 하고, 조언해주기도 하면서 그 순간 만큼은 유정이는 라온이 저는 이영으로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서 한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최고 시청률 23%을 기록하며 지난 18일 종영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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