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방예담(사진=SBS 'K팝스타2')
SBS ‘K팝스타2’ 준우승자 방예담이 드디어 데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비즈엔터에 “방예담을 포함한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오는 7월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규모는 7인조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방예담이 소속된 팀은 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최연소’ 보이그룹이 될 전망이다. ‘K팝스타2’ 출연 당시 12세였던 방예담을 비롯해 멤버 전원이 15~17세로 구성돼 있다.
방예담은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K팝스타2’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약 4년에 걸친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은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의 불패 신화가 방예담 소속 그룹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