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이민우 인스타그램)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허리디스크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이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 아프다면 거짓말. 나 살아있다. 디스크치료 회복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민우가 환자복을 입고 휠체어에 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링거를 맞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이민우의 모습에 팬들은 걱정하고 있다.
과거 그는 사고로 허리 부상을 입은 뒤 디스크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2012년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이민우는 “중학교 때 공중 돌기를 하다가 떨어졌다. 모서리에 찍혀 척추를 심하게 다쳤다”며 “그 후 뺑소니까지 당해 디스크를 앓고 있다”고 알렸다.
신화는 오는 6월 17-18일 양일 간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9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