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사진=MBC '듀엣가요제')
바버렛츠 안신애와 정진철이 1라운드 1위를 탈환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육중완, 린, 정은지, 에릭남, 이홍기, 팀, 안신애가 각각 파트너와 함께 팀대결을 펼쳤다.
이날 팀X노희관을 꺾기 위해 마지막 바버렛츠 안신애와 정진철이 무대에 올랐다. 전자 피아노를 목에 걸고 나온 안신애와 머리를 자르고 파격 카리스마를 뽐내는 정진철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도시의 아이들 '달빛 창가에서'를 선곡했다. 관객들과 호흡하며 무대를 즐기는 두 사람의 자유로움이 많은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특히 안신애는 무릎을 꿇으며 슬라이딩 묘기를 선보였다. 결국 마지막 애드리브와 함께 458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위를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