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가수 박재란(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박재란 캡처)
박재란이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하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재란은 1957년 데뷔한 원로가수다. '럭키 모닝', '뜰 아래 귀뚜라미', '코스모스 사랑', '푸른 날개', '산 너머 남촌에는' 등을 히트시킨 원조 국민가수다. 특히 '펄리 쉘즈'를 번안한 '진주조개 잡이'는 공전의 히트곡이 됐다.
특히 박재란은 2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데뷔 60주년을 맞아 꾸며진 '불후의 명곡' 박재란 특집에는 후배 가수 박혜경과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최정원, 브레이브걸스, 이세준, 김명훈, 민우혁 등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각 박재란의 히트곡 '럭키 모닝', '맹꽁이 타령', '진주조개 잡이', '밀짚모자 목장아가씨', '님', '산 너머 남촌에는', '푸른 날개' 등을 불러 청중단을 감동시켰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