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현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현아가 제 2의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비즈엔터에 “현아가 장현승이 아닌 다른 멤버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아의 파트너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컴백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초가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아직 컴백 시기가 확정되지는 않았다. 늦어도 5월 초에는 나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아는 지난 2011년 비스트 멤버 장현승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트러블메이커를 결성해 활동했다. 두 사람은 동명의 곡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등을 발표했으나 두 번째 EP음반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7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