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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핫이슈' 김묘성 "김현중 부모님 전화기 꺼져있어…사건 심각"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비틈TV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사진=비틈TV)
▲비틈TV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사진=비틈TV)

'연예핫이슈'에서 최근 음주운전으로 또다시 논란이 됐던 김현중 사건을 재조명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방송된 비틈TV '10PM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는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김현중의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현중은 신호대기중에 잠들었다. 그는 만취한 상태였고,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건이었다. 문제는 김현중이 사생활 문제로 전 여자친구와 송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중은 김현중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묘성 기자는 "1km도 운전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소속사의 대응은 미흡했다"며 "어차피 걸린 마당에 솔직하게 말하는 게 오히려 낫다. 그 와중에 숨기면서 거짓말을 하니 여론이 더 안 좋아졌다"고 지적했다.

과거 여자 친구와의 사건을 단독 보도했던 김묘성 기자는 "당시 부모님과의 통화를 통해 '사실이 낱낱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상대방 잘못을 부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들 잘못도 모두 밝혀져서 다 털고 가야 진정한 정리다'라는 심경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는 김현중 부모가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김묘성 기자는 "전화기가 꺼져 있다.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밝혔다.

김현중의 재기에 대해 어렵다는 반응이다. 김묘성 기자는 "재기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르다. 지상파나 종편 등 방송을 기준으로 하면 굉장히 어렵다"고 답했다. 이어 "29일에 잡혀 있는 팬 미팅도 현재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대로 복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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