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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측 “‘우리 결혼했어요’ 폐지 논의 NO”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정혜성(왼쪽)-공명 커플(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정혜성(왼쪽)-공명 커플(사진=MBC)

MBC가 ‘우리 결혼했어요’ 폐지설을 일축했다.

MBC 홍보국 담당자는 13일 비즈엔터에 “프로그램을 특정해서 폐지를 논한 적 없다. ‘우리 결혼했어요’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재 준비 중인 파일럿 프로그램들이 있는데다가 봄 개편 시즌이 다가온 만큼 어떤 프로그램을 어떻게 개편하면 좋을지에 대해 간부급에서 논의를 하고 있을 뿐”이라면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포함해 폐지가 논의된 프로그램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 결혼했어요’는 비슷한 패턴의 내용과 출연자들의 진정성 논란으로 여러차례 폐지론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허항 PD는 지난해 12월 열린 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이 나이가 많고, 패턴이 반복되면서 피로도를 더 느끼는 것 같다”면서 “언제 폐지될지 모른다.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보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현재 공명-정혜성, 슬리피-이국주, 최민용-장도연 커플이 출연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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