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박유천과는 무관한 배우 '황하나' (사진=sidusHQ 제공)
JYJ 박유천의 예비 신부로 거론되고 있는 황하나 시에 대한 관심이 놓아지는 가운데, 이번엔 동명이인 해프닝이 벌어졌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부가 남양유업 창업주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 씨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중의 관심은 커졌다.
이 가운데 잘못된 가짜뉴스가 적지 않게 만들어졌다. 박유천의 그녀 황하나와 ‘국가대표’에 출연한 배우 황하나가 같은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것. 이는 이름에서 발생한 오해로 ‘국가대표’ 황하나는 박유천과 무관하다.
황하나가 미스 LA 진 출신이라는 사실 역시, ‘박유천의 황하나’가 아닌 ‘국가대표’의 황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배우 황하나는 ‘국가대표’에서 어린 시절 오빠 차헌태(하정우)와 함께 해외로 입양된 동생 지은 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 한때 싸이더스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한편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황하나 씨는 쏟아지는 관심에 현재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