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사진=이매지 아시아 제공)
신화 에릭의 예비신부 나혜미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합류한다.
‘치즈인터트랩’ 측은 17일 “나혜미가 최근 ‘치즈인더트랩’에 합류하게 됐다. 진상 기질이 있는 여주인공의 대학 선배인 다영 역으로 분한다”고 전했다.
순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치즈 인 더 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하지만 예민한 대학 후배 홍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적인 백인호 등 다양한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오종혁, 유인영, 산다라박 등이 출연한다.
한편,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거침 없이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렸다. 에릭과 오는 7월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