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아는형님' 72회 캡처(사진=JTBC)
'아는 형님' 서장훈이 채정안과의 '사랑해' 게임에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72회에선 드라마 '맨투맨' 배우 박성웅, 채정안이 출연해 로라장 미팅 잔혹사 콩트를 꾸몄다.
이날 '아는 형님' 멤버들은 '로라장 미팅 잔혹사'라는 콘셉트를 꾸며 '사랑해' 게임, '왕' 게임등을 즐기며 벌칙으로 우유 먹기를 했다.
이날 서장훈은 '사랑해' 게임을 하며 계속 벌칙에 걸려 우유를 몇 잔 들이켰다. 서장훈이 "사랑해"라고 말하면 상대가 "꺼져"라고 했고 그는 웃음을 참지 못해 계속 벌칙에 걸렸다.
서장훈은 특히 채정안의 옆자리로 옮긴 뒤 진지한 태도로 "사랑해"라고 말했고 채정안이 "꺼져"라고 답하자 웃음을 계속 터뜨려 강제로 우유를 먹어야 했다.
이에 채정안은 "장훈이 키 더 크겠다"라고 했고 김희철은 "다음주 녹화 때는 키가 3미터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이날 '왕 게임'에서도 "4번과 5번 껴안고 있으라"는 벌칙에 계속 걸려 박성웅과 껴안고 있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는 형님' 방송 말미에는 옥주현, 윤종신의 73회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