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조윤희, 이동건(출처=KBS)
조윤희-이동건이 하와이에서 달콤한 휴가를 즐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조윤희-이동건이 하와이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윤희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윤희가 20일 화보 촬영차 하와이로 출국했다가 지난 25일 귀국했다"며 "이동건 씨와 함께 출국한 건 아니지만, 화보 촬영 후 시간을 맞춰 함께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조윤희와 이동건은 2월 26일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인을 선언한 후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동건은 조윤희가 진행하는 KBS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방송 현장에도 종종 모습을 드러냈다.
'볼륨을 높여요' 금요일 고정 패널인 개그맨 김인석은 "(이동건을) 매주 뵙는 것 같다"며 조윤희-이동건의 화기애애한 로맨스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