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완벽한 아내' )
'완벽한 아내' 조여정-고소영-윤상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측은 26일 네이버 TV에 "사이다 1발 장전! 꺼지라구! 꺼지라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완벽한 아내' 15회 16회분으로, 고소영(심재복 역)이 조여정(이은희 역)의 과거 윤상현(구정희 역)을 스토커라는 사실을 공개하는 모습이다. 이때 고소영은 불꽃 같은 연기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조여정에게 "꺼져"라고 연신 외친다.
또 다른 장면에서 조여정과 윤상현의 둘만의 데이트가 그려진다. 꽃잎이 날리는 야외에서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조여정은 "드디어 내가 정희씨와 사랑이 이루어지다니"라면서 행복한 미소와 함께 춤을 춘다. 특히 조여정은 윤상현 주위를 맴돌면서 계속 돌기만 한다. 이때 OK 사인이 나오자 윤상현도 장난을 치며 조여정과 함께한다.
한편, 조여정 고소영 윤상현 등이 출연하는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