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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측 "사기혐의, 다음 기일에 종결될 듯…문제 없어"

[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이주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이주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측이 사기 혐의 관련 진행 상황을 밝혔다.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4단독 심리로 진행된 가수 이주노(본명 이상우)의 사기, 강제추행 혐의 병합 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번 공판에는 이주노 측이 신청했던 증인이 출석했다.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이주노 측은 비공개 신문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여 방청객을 모두 퇴장 조치했다.

재판을 마친 후 이주노 측은 비즈엔터에 "사기혐의 관련 재판은 진행 중이긴 하지만 돈 문제라서 돈만 갚아지면 해결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마 다음 기일에 종결될 것 같다. 금액적으로 피해준 부분에 있어서 피해변제만 해주면 합의가 될 것 같다"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노는 지난해 11월 27일, 2014년 지인 2명에게 각각 1억 원과 6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공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그는 지난 6월 25일 서울 이태원 모 클럽에서 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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