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출처=SBS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홈페이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부산 배산 여대생 피살 사건 집중 조명을 예고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고(故) 김선희 씨에 대해 아는 분의 연락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쫓는 '배산 여대생 피살사건'은 2001년 2월 4일 부산 연제구 배산 중턱 등산로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고 김선희 씨에 대한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사건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 뿐 아니라 당시 부경대 통계학과 98학번이던 고 김선희 씨와 같은 학과, 같은 동아리 등 가깝게 지냈던 사람들의 연락까지 수소문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왜 고 김선희 씨 사건에 관심을 갖는지, 김선희 씨 사건과 관련해 어떤 비밀이 얽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