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로이킴 “늙어보이는 외모, 조금이라도 어려 보이려 탈색”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로이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로이킴(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탈색을 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로이킴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개화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조금이라도 어려보이기 위해서 탈색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이미지로 사랑 받았던 로이킴은 이날 파격적인 탈색 헤어로 시선을 끌었다. MC를 맡은 방송인 박슬기는 “빅스에 대적하기 위해 머리색에 변화를 준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로이킴은 “팬 분들 연령이 20대 중후반 혹은 그 이상이 많다. 내가 어떻게 해야 어린 팬층을 늘릴까 생각했다”면서 “안 그래도 어른스러운 분위기, 말투가 있는데 애어른일 거면 외모라도 어려지자는 마음에 탈색을 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개화기’는 로이킴이 약 1년 반 만에 내놓는 새 음반으로 타이틀곡 ‘문득’을 비롯해 총 6개의 노래가 실려 있다. 로이킴은 20대의 반환점을 맞아 자신의 변화와 발전을 음반에 녹여내겠다는 포부다.

‘개화기’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며 로이킴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