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떠나기에 앞서 바르셀로나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전해졌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38회에선 스페인 이비자 섬으로 떠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서 하루를 체류한 박수홍, 돈스파이크, 강규택의 여행기가 담겼다.
박수홍 일행은 바르셀로나의 한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 코스 요리를 시켰지만 예술품 같은 모습과 뛰어난 맛과 달리 작은 양의 음식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돈스파이크는 코스 요리를 다 먹고난 뒤 "배고파요. 너무 배고파 형"이라며 웃었고 강규택은 "속이 허해 죽겠어"라고 했다.
박수홍은 이에 배고파하는 일행들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농수산물 재리시장 '라보케리아'를 방문해 한식당을 찾아 배를 채웠다. 굶주림을 해결한 이들은 이후 이비자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초호화 여객선인 크루즈에 몸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