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내한 공연 포스터(사진=프라이빗커브)
에드 시런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공연은 지정 좌석 없이 스탠딩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다.
에드 시런이 한국을 찾는 것은 지난 2015년 3월 이후 약 2년 7개월 만으로, 이번 공연은 세 번째 정규음반 ‘디바이드(÷)’ 발매 기념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한편, 에드시런은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쉐이프 오브 유’와 ‘캐슬 온 더 힐(Castle On The Hill)’로 각종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빌보드 역사상 최초로 싱글차트 톱10에 신곡 2곡을 1위와 6위에 진입시킨 아티스트가 됐으며, 13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애플 뮤직을 포함한 전 세계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최다 스트리밍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