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렛츠락 페스티벌)
‘렛츠락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렛츠락 페스티벌(이하 렛츠락)’ 측은 12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출연 가수 16개 팀의 명단을 알렸다.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YB, 모던록 대표주자 넬을 비롯해 가수 자이언티, 여성 듀오 볼빨간 사춘기, 남성 듀오 십센치, 밴드 장미여관, 노브레인, 글렌체크, 칵스, 로맨틱펀치, 잔나비, 데이식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가수 백예린, 혼성 듀오 디에이드, 남성듀오 디에이드, 소심한 오빠들 등 16개 팀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6일 판매를 시작한 ‘렛츠락’ 블라인드 티켓은 예매 오픈 1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주최 측은 “개최 11주년을 맞이하는 관록 있고 전통 있는 페스티벌인 만큼 최고의 출연진들이 무대에 설 예정”이라면서 “4차 라인업까지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렛츠락’은 오는 13일 오전 11시붙 티켓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피스메이커 티켓을 1000장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