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지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앞두고 논란이 인 가운데, 리더 이특이 그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특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주니어, 내 인생 전부를 걸었던 팀, 지금도 내 인생 전부를 건 팀"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택을 위해 포기한 것도 많고, 그로 인해 얻은 것도 참 많아. 선택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난 그렇게 할 거야. 그냥 그렇다고"라고 덧붙이며 슈퍼주니어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13주년으로 하반기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하지만 팬들이 결혼·입대 등의 과정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무시한 성민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팬덤과의 갈등으로 곤욕을 겪고 있다.
이에 슈퍼주니어 측은 최근 팀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취지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