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밴드 못 단독콘서트 포스터 (사진=유어썸머)
밴드 못(Mot)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못은 오는 7월 21일부터 3일까지 서울 마포구 신정동에 위치한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단독 콘서트 ‘퍼펙트 드림(Perfect Dream): 한여름 밤의 완벽한 꿈’을 개최한다. 지난해 어반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공연 이후 약 7개월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공연명은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 여름 밤의 꿈’에서 따온 것으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3일 간의 공연 중 첫날과 둘째 날은 좌석으로, 마지막 날은 스탠딩으로 구성되며 이에 따라 셋리스트와 공연 내용 또한 달라진다. 아울러 밴드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 이벤트 진행,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티켓 오픈은 오는21일 오후 1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