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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반전 악행 엔딩, 안방 通했다..순간최고 15%대 육박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22회 캡처)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22회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 양정아 악행이 안방을 자극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21, 22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6.7%, 12.5%(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8%까지 치솟았다.

더욱이 2049 시청률은 5.2%를 기록, MBC '도둑놈 도둑님' 2.2%, JTBC '아는 형님' 3.5%, tvN '비밀의 숲' 3.3.%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토요일 밤 10시대에 예능, 드라마 장르를 통합한 종합 시청률, 2049 시청률 1위 프로그램으로 탄탄히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이날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이계화(양정아 분)의 거듭된 악행이 그려졌다. 사군자(김수미 분)는 손자 세준(조윤우 분)로부터 자신과 똑 같은 팔찌의 주인이 설기찬(이지훈 분)이라는 말을 전화로 듣고 깜짝 놀랐다.

계화가 자신에게 기억을 잃게 하는 약을 먹이고 유전자 검사를 조작하는 등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눈치 챈 사군자는 기찬이 잃어버린 친손자 '세후'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이에 군자는 자신을 가로막으려던 가드들을 간신히 피해 기찬을 만나러 택시를 탔다.

하지만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구급차가 사군자를 가로막았다. 구급차 안에 있던 계화는 사군자를 지칭하며 "병원으로 조심히 모셔라. 아프신 분이다"고 말했고, 이에 병원으로 끌려가는 사군자 모습이 충격을 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10.4%, JTBC '아는 형님'는 5.4%를 각각 나타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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