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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명훈 “엄현경, 소속사 내 대표 이상으로 신격화”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해피투게더' 505회 캡처(사진=KBS2)
▲'해피투게더' 505회 캡처(사진=KBS2)

'해피투게더3' 이명훈이 MC 엄현경에 대해 "소속사 내 대표 이상으로 신격화됐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505회는 '미안하다 친구야' 편으로 꾸며져 배우 송재희, 최윤영, 이명훈, 방송인 기욤패트리,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이명훈은 지난 500회 특집을 통해 '해피투게더'에 첫 출연하게 된 기쁨을 전했다. 그는 "소속사에서 열심히 해서 '해피투게더' 한번 나가자 했는데 현경 누나 덕에 나오게 됐다"며 "엄현경 누나가 저희 회사에선 대표님 이상으로 신격화돼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송재희도 가만히 있지 않고 엄현경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경이가 드라마를 찍고 나서 연예인병 걸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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