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님과함께2' 송은이 김영철(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송은이 김영철이 가상 결혼 후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108회에선 송은이-김영철, 김숙-윤정수 가상 부부가 한강 더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숙은 송은이-김영철에 대해 "둘이 딱이더라. 어울리더라. 가까이 인연을 두고 너무 멀리서 찾은 것 같다"며 "어머니께서 뭐라하시냐"며 가족들의 반응을 물었다.
김영철은 김숙의 질문에 "우리 엄마 좀 웃기는 거 알지? 울산 집으로 갔더니 "혼자 왔나? 신혼여행 갔는데 왜 같이 안 오냐"고 하시더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에 송은이 역시도 "우리 엄마는 "영철이가 많이 실거워졌더라"라고 얘기를 하셨다"며 "옛날에 실 없어 보였는데 요즘은 좀 진중해졌다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님과 함께2'에선 송은이, 김영철의 더블 데이트 현장과 함께 윤정수-김숙이 강릉 산불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