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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박상돈·손태진, 윤종신 패밀리된다…미스틱 전속계약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박상돈(왼쪽), 손태진(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상돈(왼쪽), 손태진(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JTBC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크로스오버 가수 박상돈과 손태진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 측은 7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면서 “박상돈과 손태진은 크로스오버 음악(두 장르 이상이 융합된 새로운 음악 장르)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춘 아티스트다.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돈은 지난 1월 종영한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다. 당시 안정적인 가창력과 깊은 호소력으로 ‘최강 바리톤’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손태진은 ‘팬텀싱어’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4인 멤버 중 하나다. 올해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들과 함께 ‘월간 윤종신’ 3월호 ‘마지막 순간’ 가창에 참여한 바 있다. 미스틱에서는 포르테 디 콰르토 활동과 별개로 손태진의 개인 활동을 지원할 전망이다.

미스틱의 대표 프로듀서이자 ‘팬텀싱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윤종신은 그동안 크로스오버 음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밝혀왔다.

그는 “‘팬텀싱어’를 하면서 크로스오버 음악에 큰 감동을 받았다. 사운드, 비트보다 이야기가 앞서는 음악이고, 정서를 담아내기 좋은 장르”라며 “내가 지향하는 방향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음악을 더 알리고 넓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틱은 가수, 배우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이다. 윤종신을 비롯해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수 박재정, 에디킴, 장재인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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