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이시영 인스타그램 )
배우 이시영이 결혼소식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전했다.
이시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직접 말하는게 나중에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 거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로 했습니다. 갑작스럽지만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가족들과 상의해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시영은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다. 드라마 촬영이 한참 진행 중일 때 사실을 알게 됐고 걱정과 두려움이 많았지만 새생명이 찾아와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ono**** "'파수꾼' 액션씬 많을때가 임신초기였다는게 더 놀랍다. 와이어 달고 구르고 뛰어내리고 몸싸움에 뛰는 씬도 많았는데 그걸 다 찍다니", mhjw**** "임신초기에 형사역 맡아 액션씬도 많고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다", qlql**** "대단하다. 그 액션들을 임신상태에서 지금부터라도 태교에 집중하시고 푹 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어제 이시영은 결혼설에 대해 일축을 했고, 오늘 번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sky7**** "조심하시지 근데 어제 말과 오늘 말이 너무 달라서 좀 보기 그렇지만", hyba**** "어제까지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라며 천천히 교제중이라더니 거짓말이네", wi11**** "왜 거짓말을 하고 번복하고 다시 말하고 그러는거지? 이유가 있나?" 등의 비난적인 시선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