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JTBC ‘효리네 민박’)
‘효리네 민박’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7월 조사에 따르면 JTBC ‘효리네 민박’은 선호도 2.2%를 기록하며 첫 방송 이후 한 달 만에 처음으로 10위권에 안착했다.
JTBC 프로그램은 ‘썰전’ ‘아는 형님’ ‘효리네 민박’ ‘품위 있는 그녀’ ‘한끼줍쇼’ 총 5개가 TOP 20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단일 방송사 중에서는 최다 기록이다.
해당 조사는 2013년 1월부터 매월 한국갤럽이 진행 및 발표하는 수치로, TV 시청률과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2017년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