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정시우 기자]
▲남우현(출처=남우현 인스타그램)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의 스크린 데뷔가 좌절됐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남우현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알려졌던 ‘몽당분교 올핌픽’의 제작중단 사실을 알렸다.
남우현은 지난해 3월 영화 '몽당분교 올림픽'에 주연으로 캐스팅, 곧 강원도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4월까지 진행되던 촬영은 돌연 중단됐다. 울림 측은 “이미 지난해 영화 측에 해지 통보를 한 상태”라며 “현재 남우현과 영화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영화 ‘몽당 분교 올림픽’은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 강원도 산골의 몽당분교에서 일어나는 따뜻한 감동 드라마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