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워너원 (사진=JTBC)

'한끼줍쇼'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의 첫 등장 모습이 선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될 JTBC '한끼줍쇼' 44회에선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이 전주에 등장해 이경규, 강호동과 한 끼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나야 나' 댄스를 선보인다.

이에 강호동은 춤을 따라 추며 "이게 진짜 기적같은 섭외를 만들어 내네"라며 좋아했고 이경규는 "방탄"을 외치며 워너원을 방탄소년단으로 착각했다.

강호동은 '나야 나' 음악이 꺼진 뒤 강다니엘을 껴안으며 "든든하다"고 기뻐했고 박지훈을 보며 "너무 든든하다. 어떡해"라며 소녀팬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는 강호동의 이 모습을 보고 "너 모르잖아"라고 했고 강호동은 "왜 몰라? 모르면 안 된다고"라며 흥분했다.

이후 강다니엘, 박지훈은 자신을 소개하며 각각 고향이 부산, 마산임을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그래. 부산 어디야?"라며 자신과 같은 고향임을 알고 반가움의 악수를 청했고 강다니엘은 "부산 영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한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이 함께한 '한끼줍쇼' 44회는 1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