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크리미널 마인드' 이준기가 유괴사건 실마리를 찾기위해 고군분투했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유원지 납치 사건을 조사하는 NCI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준-하선우는 실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백방으로 움직였다. 김현준은 8년 전 아이를 잃어버린 진우의 엄마 오순영(박현숙 분)의 집을 방문했다. 오순영은 "8년 동안 집에 맨정신으로 있을 수가 없었다. 내가 진우를 찾지 않는 순간 아이가 나를 찾으러 다닐 것만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8년 동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었다"라며 아동 실종 사건이 반복돼서 일어나는 장소를 분석한 자료들을 김현준에게 보여줬다.
오순영은 "3년 전에 진우를 본적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진우를 쫓아갔지만 진우는 현숙을 봤음에도 그대로 사라지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에 하선우(문채원 분)은 "왜 이 사실을 경찰에 말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오순영은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