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주)쇼박스 제공)
‘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가 체중을 대폭 감량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설경구는 30일 비즈엔터와의 인터뷰에서 “오히려 살을 뺄 때 건강해 지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굶어서 빼는 것은 맞지만 요령이 생겨서 시간을 두면서 천천히 뺀다”며 “살이 찔 때는 건강이 안 좋아지는 느낌이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못 먹는 것 빼고는 살 빠진 모습에 희열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살인자의 기억법’은 대전에서 주로 촬영됐는데, 춥기도 하고 운동할 곳이 없었다. 숙소에서 실내 운동하고 땀 빼고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