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문소리가 자신의 감독 데뷔작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에서 이준익 감독의 애드리브를 언급했다.
문소리는 31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애드리브는 거의 없었다. 99.9% 대본대로 촬영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 중 노래방 장면에서 이준익 감독님이 ‘나는 너의 천만감독이야’라고 하는 정도가 애드리브였다”고 전해 웃음을 줬다.
그는 “제가 신인 감독이고 연기도 겸하다 보니 유동적으로 하기가 어려웠다. 정신이 없어서 콘티 그대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