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KBS 파업의 여파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대기 기자를 언급했다.
이날 방명수는 "여러 가지 사정 때문이 아니고 딱 한 가지 사정 때문에 박대기 기자와 여러분이 만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다음주쯤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오늘 방송은 여러분의 이야기, 사연으로 풀어나가겠다. 클래식 방송과 비슷하다. 편안하게 들으시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KBS본부(이하 MBC노조, KBS노조)가 4일 0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KBS노조와 MBC노조는 현 경영진이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무너뜨렸다고 규정하고 퇴진을 요구하며 5년만에 동시 총파업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