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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AJ·비스트·하이라이트 활동 경험이 피와 살 됐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가수 이기광(사진=어라운드어스)
▲가수 이기광(사진=어라운드어스)

가수 이기광이 네 번째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은 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레필로소피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음반 ‘원(ONE)’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AJ, 비스트, 하이라이트로서 갈고 닦은 것들이 내게 피와 살이 됐다”고 말했다.

2009년 솔로 가수 AJ로 데뷔한 이기광은 이후 그룹 비스트, 하이라이트를 거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그는 “네 번의 데뷔가 쉽지 않은 경험인 것 같다. 하지만 그 많은 경험이 있었기에 이기광의 솔로 음반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AJ 비스트 하이라이트로서 갈고 닦은 무대 경험과 음악들이 내게는 피와 살이 돼서 지금의 이기광 솔로 음반이 탄생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솔로 음반을 발표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하이라이트 혹은 비스트 시절에 보여드렸던 모습이 가수 이기광을 다 표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이기광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 어필할 수 있는 것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못 보여드린 점이 있다.팬 분들은 공연장에서 내 무대를 보실 기회가 있었지만 반면 대중은 가수 이기광으로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못 보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솔로 가수 이기광이 이런 음악, 이런 춤, 이런 무대를 혼자서도 꾸려나갈 수 있다는 걸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게 내 목표”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원’은 이기광이 AJ 데뷔 이후 8년 만에 내놓는 솔로 음반이자 ‘이기광’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는 첫 음반이다. 타이틀곡 ‘왓 유 라이크(What You Like)’를 비롯해 총 8곡이 실려 있다.

이기광은 이날 정오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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