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MXM 임영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MXM 임영민이 폭발적인 사랑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MXM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열린 데뷔음반 ‘언믹스(UNMI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지만 동시에 불안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임영민과 김동현은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 모두 최종 순위 상위권까지 오르며 정식 데뷔 전부터 거대한 팬덤을 거느렸다. 데뷔 음반은 정식 판매를 시작하기 전에 예약 판매로만 4만 장을 팔아 치웠다.

임영민은 “인기 실감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뜻깊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정도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도 “기쁘지만 동시에 불안하기도 한 감정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불안함을 채우고 앞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임영민, 김동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동현은 “이동하거나 스케줄 다닐 때 많은 분들이 알아주신다. 감사하다. 그만큼 더욱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하자고 영민이 형과 얘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XM은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