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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갓세븐, 10월 10일 국내 컴백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갓세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갓세븐(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갓세븐이 10월 10일 국내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컴백 티저 영상을 기습적으로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완전체 갓세븐의 컴백은 올해 3월 미니음반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FLIGHT LOG:ARRIVAL)’ 발매 이후 7개월 만이다.

갓세븐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년에 걸쳐 '플라이트 로그’ 시리즈 3부작을 완성했다. 각 음반의 타이틀곡 ‘플라이(FLY)’, ‘하드캐리’, ‘네버에버(NEVER EVER)’ 등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특히 완결판 음반 ‘플라이트 로그:어라이벌’은 올해 상반기 기준 3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돌파하고 빌보드 월드음반차트 부문에서 1위에 4차례나 오르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손에 넣었다.

또한 갓세븐의 이번 완전체 컴백이 잭슨의 일본 활동 불참 소식으로 불거진 팬들의 아쉬움을 일부 상쇄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갓세븐은 국내 활동에 이어 11월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턴 업(Turn Up)’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같은 달 3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5개 도시 13회에 걸친 일본 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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