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왼쪽) 라붐 율희(사진=비즈엔터DB)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율희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당사자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율희의 SNS를 통해 밝혀졌다.
율희는 이날 새벽 최민환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우리의 생이별 10분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 꼼지락. 눈물 날 뻔 했다.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인다”는 글을 덧붙여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이후 양 측 소속사는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고, 결국 교제 사실을 정식으로 인정했다.
한편 최민환은 2007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해 가수,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율희는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라붐 멤버로 올해 4월 발표한 ‘휘휘’로 데뷔 이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