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이사를 기념해 아들 이시안 군에게 새로운 미션을 줬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이동국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이사를 맞아 설아-수아-시안 삼 남매에게 5000원 씩 용돈을 줬다. 이에 이시안 군은 홀로 상점을 찾아 초콜릿 과자와 슬러시 사먹기에 도전했고, 가게 주인에 애교를 보이는 등 귀여움을 뽐냈다.
이후 이동국은 아들 이시안 군과 함께 이사떡 돌리기에 나섰다. 이시안 군에게 떡 바구니를 들게 한 이동국은 장난기가 발동, 이시안 군의 장바구니에 몰래 떡을 채워넣으며 무게를 유지시켰다. 하지만 이시안 군은 이를 곧 눈치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떡을 돌리던 이시안 군은 이웃 주민들에 애교섞인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