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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천다이즈 페어’ 측, 판매 MD 일부 공개…구매욕 자극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머천다이즈 페어'에서 판매되는 나얼 휴대폰 케이스 및 에코백(사진=2017 머천다이즈페어 조직위원회)
▲'머천다이즈 페어'에서 판매되는 나얼 휴대폰 케이스 및 에코백(사진=2017 머천다이즈페어 조직위원회)

‘머천다이즈 페어’에서 판매될 상품 일부가 공개됐다.

머천다이즈페어 조직위는 음악과 뮤지션의 아이덴티티를 주제로 한 ‘머천다이즈 페어 Vol.0’의 머천다이즈의 일부를 6일 공개했다.

공개된 머천다이즈에는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9와 숫자들, 김목인, 강아솔, ADOY의 ‘음반 커버 프린트’와 김목인, 강아솔, 이아립, 정엽, 영준, 버즈, 최백호의 ‘노랫말 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ADOY, 새소년, 나얼의 ‘에코백’, 세이수미, 새소년, 케이지(Kei.G), ADOY의 ‘마스킹 테이프’, 정진우, 새소년, 빌리카터의 ‘커피 콜라보 제품’, 신해경의 코믹북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40여팀의 다양한 티셔츠, MD 모음전이 판매될 예정이며, 뮤지션의 특별 공연 및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머천다이즈페어(MerchanDise Fair, MDF)는 서울레코드페어를 통해 물리적 음악 상품의 생존 가능성을 발견한 레이블들이 합심해 개최하는 별도의 독립적인 페어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음반을 넘어 음악을 소유하는 방법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실험하고, 음악가들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과 마켓을 여는 데에 목적을 둔다.

산타뮤직, 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일렉트릭뮤즈,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붕가붕가레코드, 러브락, 몬스터리퍼블릭, 발리안트, 오름 엔터테인먼트 등의 레이블 부스가 참여한다. 또한 홍대 중심의 인디 음악 레이블 모임 서교음악자치회, 음반 음원 유통사인 포크라노스, 음악 MD 전문 샵인 락샵, 생활문화기업 ㈜비핸즈, 소시민워크, 직방살롱, 페이퍼워크, 소닉더치, 왕스킨, 에이프릴샤워 등의 브랜드 부스가 함께 한다.

머천다이즈 페어는 올해 2017 '서울레코드페어사이드-비(Side-B)'와 함께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일대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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