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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들의 이중생활' 씨엘 태양 오혁 일상, 안방 관심 ↑…무난한 출발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
(▲tvN '그녀석들의 이중생활')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이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그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1.5%, 최고 1.9%를 각각 기록했다.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은 태양, 씨엘, 오혁 1% 톱 뮤지션들이 뮤지션으로서의 모습과 무대 밖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는 음악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씨엘의 미국생활 모습과 솔로 투어 중인 태양의 근황, 오혁의 말수 없는 모습 등이 담겼다. 씨엘은 한국에서의 성공을 모두 버리고 다시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모든 일정을 홀로 소화해내야만 하는 고군분투기를 선보였고, 2NE1 해체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된 것 같다. 힘들었다. 나도 끝까지 하고 싶었다. 책임지고 싶었다"며 눈물을 쏟았다.

태양은 맛있는 걸 좋아하면서도 공연을 앞두고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로 최상의 공연을 보여주려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데뷔 12년 차 뮤지션이지만 빅뱅 멤버들을 항상 보고 싶다고 밝히는 등 그리움도 드러냈다.

오혁은 국내 최초 '음소거 예능'의 신기원을 열었다. 전혀 말 없이 자신의 일상만을 보여준 것. 처음에는 오혁의 묵묵부답에 놀라며 흥미를 느꼈던 씨엘도 슬슬 답답함을 느꼈다. 결국 머리를 흔들면서 "너 진짜 답답하다"고 폭발했으며, 데프콘은 "담당피디 불쌍해서 어떡하냐"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석들의 이중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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