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둥지탈출2')
'둥지탈출2' 일부 영상이 공개됐다.
tvN '둥지탈출2' 측은 5일 네이버 TV에 "우쭈쭈♥ 사무엘만 바라보는 엄마! (ft.웃겨죽는_박해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사무엘은 자신의 엄마를 '아들바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엘 엄마 김경주는 아들 뒤를 따라다니며 계속 되는 스킨십을 보인다. 뽀뽀는 기본이며 장난을 치는 등 친구같은 엄마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사무엘은 "엄마가 가지고 있는 반지 좀 줘봐"라고 말했고, 이에 김경주는 "아들이 내 악세사리를 한 번씩 가져간다"라며 악세사리 까지 공유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해미는 "부담스럽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는 아들 황성재의 여행에 대해 "테러 당하면 어떻게 해?"라며 걱정했고, 둥지 탈출 조건으로 목에서 소리는 내지마라며 엉뚱한 조건을 내세운다. 이에 황성재는 "말이 되는 조건을 해야지"라며 엉뚱한 엄마 박해미 모습에 당황한다.
특히 지난 시즌과 달리 '둥지탈출2'에 참여하는 6명의 출연자는 전원 10대로 이루어져 있다. 가수 김사무엘(16세), 배우 안서현(14세), 배우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18세), 배우 선우재덕의 쌍둥이 아들 선우진·선우찬(14세), 변호사 양소영의 딸 이시헌(15세)이 폴란드로 떠나 첫 배낭여행에 도전한다.
한편, '둥지탈출2'는 오늘(5일) 밤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