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미워도사랑해' 18회 캡처(사진=KBS1)
'미워도 사랑해' 송유현이 가출 후 손이 다쳐 돌아온 이성열을 걱정했다.
7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KBS1 일일연속극 '미워도 사랑해' 18회에서는 구종희(송유현 분)가 가출 후 집에 돌아온 홍석표(이성열 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종희는 가출 후 하루만에 손이 다쳐 돌아온 홍석표를 보고 "석표야. 어머 손이 이게 뭐야? 하루 가출에 꼴이 이게 뭐니"라며 우려했다.
이에 홍석표는 개의치 않다는 표정으로 "연락 온 것 없었어?"라고 물었다.
구종희는 홍석표의 말을 듣고 "내일 그룹 차원에서 바자회하는 걸 알지? 차는 이 비서가 가져다 놨고 휴대폰은 책상에 있다"며 여러가지로 그를 챙겼다.
이후 홍석표는 자신의 방에 들어와 회사에서 해고당한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