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슈가맨2’에 MC로 합류한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즌2 (이하 슈가맨2) 측은 11일 레드벨벳 조이와 박나래를 MC로 발탁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의 합류로 ‘슈가맨2’ MC진은 20대 조이부터 30대 박나래, 40대 유재석, 유희열까지 보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게 됐다. 이들이 ‘슈가맨2’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기대감도 쏠린다.
먼저 박나래는 연예계 대표 입담꾼답게 ‘슈가맨2’의 분위기 메이커가 될 전망이다. 오랫동안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던 ‘슈가맨’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시청자들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레드벨벳 조이는 아이돌 가수이자 20대 MC로서 젊은 층의 공감과 소통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슈가맨2’를 통해 첫 고정MC에 도전하는 만큼 그 동안 무대에서는 볼 수 없던 매력을 보여줄 듯하다.
한편 ‘슈가맨2’는 내년 1월 14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