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한끼줍쇼' 63회 캡처(사진=JTBC)
'한끼줍쇼' 이수근이 이경규와 신대방동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한끼줍쇼' 63회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이경규와, 김병만이 강호동과 팀을 이뤄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저녁 식사 해결에 나섰다.
이경규, 이수근은 거듭되는 실패 끝에 오후 7시 20분쯤 한 끼 줄 집에 입성하게 됐고 기쁨의 포옹을 나눴다.
이들은 31세 울산 출신 청년 이석환 씨를 만났고 이경규, 이수근의 요리로 굴 라면이 완성됐다.
이수근은 굴 라면을 먹으며 맛에 감탄했고 "호동이 형 탕수육 라면보다 이 라면이 훨씬 맛있다"며 tvN '강식당'에서 메뉴로 선보였던 탕수육 라면과 맛을 비교하기도 했다.
한편 김병만, 강호동도 결혼 35년 차의 한 부부의 집에 입성해 신대방동 한 끼 해결에 성공했다.